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로 YMCA영흥해양센터에 다녀왔어요.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떠났지만, 우리 아시아청소년학교 친구들은 별 탈없이 무사히 잘 놀고 어울리며 서로 깊이 사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사진이 예쁘게 나오려면 땡볕은 필수요소! 뜨거운데 사진 찍느라 고생했어 얘들아~
공동체놀이 시간, 윷놀이도 하고 장기자랑도 했어요~ 쌤한테도 옛날 노래인 올드팝을 멋지게 부른 주혁이 멋있었어~
물놀이도, 바베큐 준비와 고기굽기도 모두 친구들이 직접 했어요!
장경리 해안에서 해넘이도 보고 불꽃놀이도 했어요! 둘째 날엔 제부도 매바위에서 갈매기 친구들과 함께!
무엇보다 이번 캠프엔 졸업생 언니 오빠들이 와주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어요. 처음 한국에 왔을 때, 우리 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, 또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 이제는 성인, 대학생이 되었고, 동생들에게 든든한 멘토며 리더가 되어주었어요.
알찬 여름방학, 여름캠프를 보낸 친구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놀고 배우며 성장하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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